✅ 왜 은행주인가?
국내 은행주는 고배당 + 안정적인 실적 + 낮은 변동성이라는 장점으로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섹터입니다.
특히 2022년 이후 금리 상승기에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면서 이익 증가와 배당 확대가 동시에 이뤄졌고,
2025년 현재도 PER, PBR이 낮아 저평가 상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국내 은행주 시가총액 순위
1 | KB금융 | 약 24.5조원 | 105560 |
2 | 신한지주 | 약 22.1조원 | 055550 |
3 | 하나금융지주 | 약 17.6조원 | 086790 |
4 | 우리금융지주 | 약 10.9조원 | 316140 |
5 | 기업은행 | 약 7.1조원 | 024110 |
6 | BNK금융지주 | 약 2.3조원 | 138930 |
7 | DGB금융지주 | 약 1.9조원 | 139130 |
8 | 제주은행 | 약 3,800억원 | 006220 |
9 | 전북은행(전북은행홀딩스) | 약 3,400억원 | 비상장 |
10 | KDB산업은행 | 상장되지 않음 (공기업) |
주의: 상장 주식만 포함. 전북은행/산업은행은 배당주 투자자 입장에서 실투자 불가.
📊 주요 투자 지표 비교
기업명 | 주가 | 배당률 | 배당성장률 | PER | PBR | 배당기준일 | 안정성 |
KB금융 | 59,300 | 6.1 | +7.8% | 4.8 | 0.42 | 12/31 | 매우 안정 |
신한지주 | 45,800 | 6.2 | +6.2% | 5.1 | 0.47 | 12/31 | 매우 안정 |
하나금융지주 | 45,300 | 6.4 | +8.0% | 4.6 | 0.39 | 12/31 | 매우 안정 |
우리금융지주 | 13,400 | 6.7 | +12.5% | 4.3 | 0.34 | 12/31 | 안정 |
기업은행 | 11,400 | 5.5 | +4.1% | 4.7 | 0.32 | 12/31 | 안정 |
BNK금융지주 | 6,780 | 6.9 | +9.8% | 3.9 | 0.30 | 12/31 | 중간 |
DGB금융지주 | 7,100 | 6.8 | +7.3% | 4.1 | 0.29 | 12/31 | 중간 |
제주은행 | 6,200 | 3.4 | +2.0% | 5.8 | 0.53 | 12/31 | 다소 낮음 |
기준: 2024년 12월 종가 기준, 추정 배당 포함
배당성장률: 최근 3개년 연평균 배당금 증가율
PER/PBR는 저평가 판단 기준이며, 10 이하 PER과 0.5 이하 PBR은 저평가 상태로 간주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 / EPS =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냅니다. 높은 PER은 높은 성장 기대를 반영하지만, 위험도 높을 수 있습니다.
EPS (Earnings Per Share): 순이익 / 발행주식수 = 주당 순이익. 주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PBR (Price-to-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1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시장가치가 장부가치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냅니다. 1보다 높으면 시장가치가 장부가치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SR (Price-to-Sales Ratio): 주가매출액비율. 주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의 가격이 매출액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혹은 싼지를 나타냅니다. 성장성이 높지만 아직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업에 유용합니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의 수익성을 나타냅니다. 높은 ROE는 높은 수익성을 의미합니다.
ROA (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총자산의 수익성을 나타냅니다.
배당수익률: 배당금 / 주가 * 100 (%)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배당 수익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 1. KB금융지주 (105560)
2023년부터 중간배당 + 분기배당을 확대하며 연간 분배형 구조로 전환. 배당투자자들에게 인기.
📌 2. 신한지주 (055550)
▶ 특징: 글로벌 진출 확대, ESG 경영 강화.
주주친화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적극적.
배당 외 자본수익도 기대 가능.
📌 3. 하나금융지주 (086790)
▶ 특징: 하나은행 중심으로 효율적 그룹 운영.
배당성향 증가 및 연속 증가 배당금으로 꾸준히 고배당 유지.
📌 4. 우리금융지주 (316140)
▶ 특징: 2019년 민영화 이후 급속한 구조 개선.
배당성장률이 은행주 중 가장 높음.
PBR 최저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 5. 기업은행 (024110)
- 특이사항: 정책금융 역할로 인해 자유로운 배당정책에는 한계
▶ 특징: 국책은행 성격. 민간 은행 대비 배당 탄력성 낮음
하지만 안정성은 매우 높고 장기 보유엔 무난.
📌 6. BNK금융지주 (138930)
▶ 특징: 부산은행 중심. 지역 기반 은행 중 가장 높은 배당률
소형주지만 배당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음.
🔎 배당주로서 은행주의 투자 포인트
- 안정성: 대형 은행주의 BIS 비율은 15% 이상으로 건전성 매우 높음
- 저평가 매력: 대부분 PBR 0.4 미만, PER 5 이하
- 현금흐름: 예금 기반 수익구조, 안정적인 순이자마진(NIM)
- 물가방어력: 고정배당이 아니라 배당성장률이 높은 종목 중심으로 선택 시 인플레이션 헤지 가능
- 정책 리스크: 배당성향 제한, 금융규제 강화 등은 리스크 요인
📅 배당 기준일 & 지급일
- 대부분 연초
- 일부 기업은 중간배당(6월) 또는 분기배당(3월, 9월 등) 진행
🧾 결론: 어떤 은행주를 선택할까?
- 가장 안정적인 종목: KB금융, 신한지주
- 배당성장률이 높은 종목: 우리금융, 하나금융
- 고배당을 원할 경우: BNK, DGB
- 배당 외 자본이득도 고려: 신한지주 (자사주 소각 등)
장기 투자 기준으로는 PER, PBR이 낮고, 배당성장률이 높은 종목이 유리합니다.
✅ 마무리
국내 은행주는 여전히 PER, PBR이 낮고 배당은 높은 상태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단순히 배당률만이 아니라, 배당성장률과 재무 안정성, 배당정책의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배당은 나의 현금흐름이 됩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한국투자증권 포함, CMA 계좌 방식별 금리 비교 및 활용법 총정리 (3) | 2025.04.19 |
---|---|
국내 주요 배당주 TOP 10 추천 (3) | 2025.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