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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최준철 대표의 가치투자 강의 핵심 요약: 저평가된 성장기업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by 홍익소녀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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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는 숫자가 아니라 본질을 보는 관점의 싸움입니다. VIP자산운용 최준철 대표의 강의는 기존의 투자 상식과 오해를 날카롭게 짚으며, 투자자의 눈을 한 단계 넓혀주는 통찰로 가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u9P2MOG26U

 

 

1강: 가치주의 본질은 저평가 vs 고평가

 

많은 투자자들이 흔히 가치주 = 저성장, 성장주 = 고평가라고 생각하지만, 최 대표는 이 프레임을 바로잡습니다.


**👉 가치주의 반댓말은 ‘고성장주’가 아니라 ‘고평가주’**입니다.


👉 가치주와 성장주의 교집합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가치투자는 ‘저평가되었으면서도 성장성이 있는 종목’, 즉 저평가 성장주를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선 깊이 있는 **기업 리서치(분석)**가 필수이며, **밸류트랩(value trap)**을 피하기 위해선 분산투자 전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viapsvsh3w

 

2강: 매매기법 – 내재가치를 중심으로 한 전략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매매기법은 다양하지만, 그 모든 중심에는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이 있습니다.
최 대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실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1. 물타기: 내재가치가 변하지 않았을 때 단가를 낮추며 물량을 늘리는 전략
  2. 불타기: 내재가치가 상승 중일 때 추가 매수를 통해 수익 확대
  3. 갈아타기: 더 매력적인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교체
  4. 리밸런싱: 보유 종목 간 비중을 조절하여 효율적 운용

👉 핵심은 '내재가치가 동일하거나 개선되는 경우에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2zbzgjquQI

 

3강: PER은 유용하지만, 맹신은 금물

 

**PER(Price Earnings Ratio)**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 PER의 역수(1/PER)는 기대수익률로 해석되며 금리와 비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PER은 회계상의 이익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보완이 필요합니다.

  • 현금흐름 비교
  • 멀티플 분석
  • 자산가치 및 배당가치 고려

PER 수치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 기업을 입체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산업변화가 작고 과거 실적이 있는 기업 경우  과거 데이터 기반으로 현재 가치를 판단하고 미래 반영하라고 말합니다.  

* 순이익: 매출 - 비용으로 3개년치를 예측(과거 실적 바탕)가능하며

              3개년 이후 경영자 비전과 신뢰 바탕으로 보수적 전망을 추정하라고 강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E6IFRXD_f0

 

4강: 성장기업의 밸류에이션은 TAM과 PER의 조합

 

성장 기업은 과거 실적보다 미래의 시장 기회와 점유율이 중요합니다.
이를 평가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릅니다.

 

  • TAM (Total Addressable Market) 추정
  • 점유율 가정 → 매출액 도출
  • 예상 이익 × PER = 적정가치 추정

특히 **피터 린치의 PEG 비율(= PER / 예상성장률)**은 핵심 지표입니다.
👉 PEG가 1 미만이면 투자 유망하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공식: PER = 8.5 + 2 × 성장률도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 대표는 숫자보다 **그 수치에 이르는 ‘논리적 과정’과 ‘사고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PER을 정확히 맞추는 것보다, 그 해석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3YBXJklaF8

 

 

5강: 저평가 주식은 어떻게 재평가되는가?

 

저평가된 기업이 재평가되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1. 시장 참여자의 시각 변화
  2. 경영자의 비전과 실행력
  3. 기업 펀더멘털의 개선
  4. 자본시장 환경 변화

👉 투자자는 기업의 '주인의식'을 갖고 기업을 응원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관심을 갖고 분석하고 지켜보는 투자자만이 시장의 변화와 재평가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3VjntoEeOg

 

6강: 국내에도 ‘대박주’와 ‘배당주’가 있다

 

최 대표는 저평가 주식이 오히려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다음 두 가지 유형을 집중적으로 관찰할 것을 권합니다.

  1. 대박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구조를 가진 성장기업
  2. 배당주: 성장성은 낮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배당정책과 경영진을 가진 기업 (예: 메리츠화재)

👉 국내 기업에도 저평가된 우량주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주식에만 쏠린 시선을 균형 있게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수치는 도구일 뿐, 핵심은 논리와 확신이다

 

최준철 대표의 강의는 가치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내재가치에 대한 논리적 사고와 확신임을 강조합니다.


저평가 성장주, PER과 PEG의 해석, 리밸런싱과 갈아타기 전략, 배당주의 신뢰성 등 다양한 기법이 소개되었지만, 이 모두는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할 수 있는 투자자의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 투자는 숫자 맞추기가 아니라, 기업과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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